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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네이 칸(Fanney Khan, 2018) 힌디 뮤지컬 코미디카테고리 없음 2021. 2. 5. 12:49
힌디 뮤지컬 코미디 판네이 칸(Fanney Khan2018, 상영시간 2시간 10분) 뭄바이 판 네이 칸이라는 예명으로 변두리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며 새벽녘을 고대하던 무명가수 프라산트(아닐 카풀)와 프라산트를 항상 응원하고 지지해주는 아내 카비타(디비야 두타). 예쁜 딸 라타(피프샌드)가 노래에 재능을 보이자 프라산트는 라타를 스타로 만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라타는 아버지의 상태가 마음에 들지 않아 매사에 태클로 프라산트 뚜껑(?)을 연다. 다니던 철공소가 갑자기 폐쇄되자 프라산트는 졸지에 실업자가 돼 안타까운 처지에 놓이고, 절친한 친구인 동료 아딜(라디크마르 라오)도 배우 지망생인 그녀를 돌봐주다가 함께 실업자가 되는데. 택시운전사로 취업한 프라산트는 우연히 최고의 인기가수 베이비싱(아이슈왈리아 라이바짱)이 자신의 차에 타자 베이비싱을 납치해 폐공장에 가두고 아딜에게 도움을 청하는 어처구니없는 시추에이션을 연출한다. '최고의 스타와 상면'이라는 꿈같은 현실에 직면하지 않고 동업자가 되어버려 베이비싱은 짓궂은 납치범들이 벌이는 짓에는 기가 막히지만 모처럼 찾아온 망중한을 즐기고 프라산트는 딸의 앨범 제작을 위해 베이비싱 매니저와 딜을 진행하지만 인기가수 베이비싱 납치극은 초대형 뉴스가 돼 세상을 떠들썩하게 하고 딸을 가수로 만들기 위한 프라산트의 해프닝은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는데. 해피 엔딩이 좋아.미스 월드 출신으로 당대 최강의 미모와 힘찬 연기로 한 시대를 풍미했던 애쉬와이제는 청춘스타 소나무 카풀의 아버지로 불린다는 대배우가 아닌 카풀, 그리고 최강 연기파 라즈마르 라오의 재미있는(?) 선물. 아닐 카풀(56년생)이 제작 주연을 맡았다.아닐 카풀은 국립영화상 주연상을 두 번, 필름페어 주연상을 여섯 번 수상한 80~90년대 볼리우드 최고의 스타.청춘스타 소나무 카풀의 아버지 페어넌의 미모의 여주인공 아이슈왈리아 라이바찬(1973년생)은 미스 월드 출신의 볼리우드 대표 스타이다.스타 아비섹 바짱의 아내이자 대배우 아비타브 바짱과 라야 바짱의 며느리
아딜 역의 라딕마르 라오(Rajkummar Rao, 1984년생)는 파격적인 실험영화 '사랑의 섹스 그리고 사기(Love Sex Aur Dhokha, 2010)'로 데뷔, '카이 포체(Kai Po Che!, 2013)', '샤히드(Shahid, 2013)', '퀸'(Qahid, 2013)'으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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